싱가포르기념품1 TWG 아이스티, 이렇게나 비싼 아이스티 이번 싱가포르 여행 중 TWG 티샵이 예쁘길래 들어가서 몇 개 사가지고 왔다. TWG는 2008년에 싱가포르에 설립된 차 회사인데, 한국에도 들어와있다. 그래도 싱가포르에서 처음 생긴 티 브랜드이니 기념품으로 사들고 올만하겠다 싶어 몇 개 사들고 왔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아이스티다. 알폰소. 발리로 돌아가서 아이스티를 만들어 먹으면 참 좋겠다 해서 40 싱가포르 달러나 주고 사왔는데, 포장을 열어보고 크게 실망했다. 이렇게 딸랑 6개만 들어있었기 떄문이다! 40싱가포르달러면 우리나라 돈으로 거의 3만원대 후반인데, 그럼 대체 이 티백 하나가 얼마란 소리야. 6-7천원 한다는 말이다. 어떤 맛인지 보자. 부들부들. 박스에 적혀진 레시피대로 0.5 리터 정도의 뜨거운물을 만들어서 티백을 넣고 5분간 우.. 2015.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