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국수집1 좋은 발리 : Mie88, Livingstone, Seminyak beach 오늘 하루는 이렇게 보냈습니다. :) 오전 10시에 부동산 에이전트를 만나 집들을 둘러보았는데, 그 중 아주 마음에 드는 곳을 발견했다. 집주인이 프랑스인 여자분인데 목요일에 발리로 돌아온다고 해서 그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너무나 마음에 드는데, 머피의 법칙처럼, 이럴 때 꼭 놓쳐버리거나 안좋은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스스로에게 '너무 기대하지마'라고 강요하고 있다. 집들을 세 곳만 둘러보았는데 금방 허기가 저버렸다.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한 국수집인 Mie88을 갔다. 저번에 부동산 에이전트랑 같이 가서 점심을 먹었던 곳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깔끔하고 맛도 좋다. 음식은 나오자마자 허겁지겁 먹어버렸으므로 사진을 찍을 정신이 없었는데, 배가 부르자 주변을 둘러보고 아, 이거 귀엽네 하면서 실내 사진만 찍어.. 2015. 6. 1. 이전 1 다음